[현장연결] 국방부 장관, 탈북민 월북 관련 현안 보고
지금 국회에선 국방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국방부 장관이 출석해 최근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탈북민이 월북한 사건에 대한 현안보고를 진행 중입니다.
현장 보시겠습니다.
[정경두 / 국방부장관]
현행 작전 운영체계 보완과 더불어 코로나19 대응 등 비전통적 위협 대비, 우리 군의 임무수행 능력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둘째, 굳건한 한미 동맹 기반화,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전작권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작권 전환 조건 충족에 필요한 능력 후보 및 한미공동평가를 실시하여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국방 분야 전반에 걸쳐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적용하고 기술혁신 시대에 걸맞은 신속하고 유연한 무기체계 획득 제도를 구축하겠습니다.
넷째, 안전 인프라 구축, 첨단기술을 이용한 안전관리 고도화 등 국방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군이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장병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현재 병 봉급 인상, 자기 계발 지원 확대, 취업 역량 강화 활동 등을 추진하며 장병 복무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 평화 정착을 위해 강한 국방 건설을 지속화할 것입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박한기 / 합참의장]
먼저 제21대 국회에서 국방위원회 중책을 맡게 되신 존경하는 민홍철 국방위원장님과 존경하는 국방위원님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을 하겠으며 더욱 강한 군대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군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애정으로 지도편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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